여의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(구) 여의도백화점 지하 맛집 라인 가 보셨을 것 같아요.
요즘은 맨하탄빌딩이라고 부르지만, 역시 우리에겐 '여의도백화점 지하'라는 말이 훨씬 입에 착 붙잖아요~
그 지하에 은근히 찐 맛집들이 모여있는데요.
진주집, 모퉁이네, 별미식당 같은 쟁쟁한 곳들 사이에서,
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‘너섬칼국수’입니다!
특히 비 오는 날이면 뜨끈~한 국물이 생각나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에요. ☔
제 돈 주고 직접 다녀온 솔직 담백한 내돈내산 후기 시작해 볼게요!
🥢 여의도 너섬칼국수 위치랑 매장 분위기는 어때요?
위치는 여의도역이랑 샛강역 딱 중간쯤에 있는 맨하탄빌딩(구 여의도백화점) 지하 1층에 있어요. 찾기 아주 쉽습니다!
보통 여의도 점심시간이라고 하면 어딜 가나 길게 줄 서야 해서 스트레스잖아요?
그런데 너섬칼국수는 매장 안이 생각보다 엄청 넓은 편이에요!
그래서 점심시간 피크 때 방문해도 줄 때문에 숨 막히게 붐비는 느낌이 없어서 참 좋더라고요.
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여유롭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.
동료들이랑 다 같이 가기에도 부담 없고, 혼밥으로 혼자 스윽 다녀오기에도 딱입니다.
무엇보다 매장 느낌 자체가 엄청 따뜻하고 정겨워서,
흐리거나 비 오는 날 방문하면 만족도가 훨씬 더 올라가는 집이랍니다. 🥰

🍤 이건 사이드가 아니에요! 필수 주문 '왕새우전'
너섬칼국수 가시면 개인적으로 꼭!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'왕새우전'입니다.
이건 진짜 새우가 엄청 실하게 들어가 있어요.
노란 계란물을 입혀서 노릇노릇하게 너무 잘 부쳐져 나오는데, 딱 봐도 "아, 맛있겠다" 소리가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에요.
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해서, 칼국수 나오기 전에 하나씩 집어 먹다 보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집니다. ㅋㅋ
비 오는 날 이 새우전에 막걸리 한잔 딱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요! 🍤

🍲 넉넉한 양에 진한 국물, 김치 궁합까지 완벽한 칼국수
메인인 칼국수도 양이 꽤 넉넉한 편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.
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스타일인데, 한 그릇 뜨끈하게 먹고 나면 속이 정말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.
과하지 않은 집밥 느낌이라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.
그리고 이 집의 진짜 치트키는 같이 나오는 겉절이랑 무간장장아찌예요!
칼국수 면발에 매콤한 겉절이 한 점 얹어서 같이 먹으면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랍니다. 👍
🥟 직접 빚어 든든한 손만두국도 추천해요
여기서 손으로 직접 만드신다는 왕만두국도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.
만두 속도 아주 알차게 꽉 차 있고 만두피도 쫀득쫀득해서 아주 제대로예요.
혹시 일행분이랑 같이 가신다면 칼국수 하나, 만두국 하나 시켜서 나눠 드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!

🥩 저녁엔 보쌈 조합으로 퇴근 후 한 잔까지!
여기는 점심도 좋지만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도 참 괜찮아요.
담백하게 삶아낸 보쌈에다가 뜨끈한 칼국수나 만두국을 같이 시켜서 먹으면,
진짜 "오늘 하루 잘 먹었다"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.
보쌈 고기 자체가 기름기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국물 메뉴들이랑 궁합이 아주 딱이에요.
근하고 든든하게 1차 겸 반주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입니다.

📌 이런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!
- 실패 없는 여의도백화점 지하 맛집을 찾으시는 분
- 비 오는 날 몸을 사르르 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당기시는 분
- 푸짐한 칼국수에 매콤한 겉절이 정석을 느끼고 싶으신 분
- 통통한 새우전과 손만두 맛집을 찾는 여의도 직장인분들
한줄 총평
"메인 칼국수는 무난하게 깊은 맛, 사이드 왕새우전이 찐 주인공인 여의도 가성비 맛집!"
이번 주처럼 날씨가 흐리거나 비 소식이 있을 때,
몸도 따뜻해지고 입도 행복해지는 너섬칼국수에서 든든한 한 끼 어떠신가요?
아직 안 가보셨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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